지방, 제대로 드십니까? 고지혈증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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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고기, 밥, 면을 정말 좋아합니다. 참 맛있는 음식들이지만 과하게 먹으면 비만이나 고지혈증과 같은 질환에 걸릴 수 있죠. 그래서 오늘 <명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지원 교수님과 함께 어떤 지방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고지혈증을 피하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봅니다.


늘어난 체중으로 인해 혹시 건강에 문제가 생기진 않았을까 걱정돼 병원을 찾은 윤경숙 씨. 이런저런 검사를 하고, 진찰도 받습니다. 평상시 생활습관, 식사습관도 점검하고요. 윤경숙 씨의 가장 큰 걱정은 고지혈증입니다. 그런데 우선, 고지혈증이 뭔지 알아봅시다.

고지혈증이란?


총콜레스테롤이 높거나(240mg/dL 이상) LDL콜레스테롤이 높거나(130 이상) 중성지방이 200 이상이 되거나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이 낮을(40 미만) 때, 우리는 이러한 상태를 고지혈증(정확하게는 이상지질혈증)이라고 합니다. 고지혈증은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양과 관련된 질환이라는 것입니다.


고지혈증은 서서히 찾아오는 질환입니다.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고지혈증은 그 자체보다는 그것이 불러오는 다른 질환들이 더 무섭습니다. 고지혈증으로 인한 동맥경화가 심장에 발생하면 협심증,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고, 뇌혈관에 발생하면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렇다면 고지혈증에서 벗어나거나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허관영 씨의 사례를 한번 봅시다.


밤늦게까지 직장에서 일하는 허관영 씨는 야식을 자주 먹고, 밀가루 음식을 좋아합니다. 검사 결과, 약물치료가 필요한 수준의 중성지방 수치가 나왔습니다.

생체리듬이 밤에 맞춰지면 건강관리에 굉장히 불리해집니다. 생체리듬이 밤에 맞춰져 있다는 것 자체도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뿐더러 (주로 탄수화물, 지방 위주의) 야식을 가까이할 가능성이 아침형 생활에 비해 높기 때문입니다.

아침형 생활을 하는 것이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데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 등의 이유로 생활양식을 바꿀 수 없는 경우가 많죠. 그럴 땐 음식이라도 잘 챙겨 먹어야 합니다.

이지원 교수님은 오메가3와 6가 함유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합니다. 이 두 성분은 중성지방을 낮춰 고지혈증을 호전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윤경숙 씨가 다시 병원을 찾았는데요,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상태는 굉장히 호전되었습니다. 꾸준한 운동(배드민턴을 친다고 합니다.)과 식단 관리를 통해 고지혈증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는 첫걸음을 뗀 거죠!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면, 이렇듯 약물치료가 아닌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서도 충분히 고지혈증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주와 흡연을 줄이거나 끊는 것은 고지혈증 예방에도 좋다고 하네요.
 
이지원 교수님이 마지막까지 누차 강조하시는 점은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방은 우리의 몸에서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고지혈증이 걱정돼 지방 섭취를 끊어서는 안됩니다. 대신 좋은 음식을 통해 ‘좋은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치하면 치명적인 질환이 될 수 있는 고지혈증. 생활을 바꾸고 좋은 음식을 먹는다면 예방할 수 있고, 회복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11월 1일 자에 방영된 <명의 – 지방, 제대로 드십니까> 편을 소개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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